강남역 양꼬치 - 다경

직접 확인한건 아니지만 이곳 없어졌다고 합니다.

다음엔 이곳보다 좀더 평이 좋았던 영자양꼬치로 가봐야겠군요^^

 

우리 친형이 퇴근할때 강남역 신논현 근처에서 용인가는 버스를 탄다.

나도 강남역이나 역삼 쪽에 거래처 미팅갔다가 형하고 한잔 할때 가장 많이 가는곳이다.

양꼬치가 다 거기서 거기일것 같으면서도

내가 먹어본 다른 양꼬치 보다 이곳이 맛이 훨씬 좋다~ 왜인지는 모르지만(참고로 난 미식가가 아님)

건대 앞에가면 양꼬치 골목이란곳이 있다. 

거기 갔을때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다경보다 맛이 별로 이길래... 많은 양꼬치 집 중에서

우리가 잘못선택했나보다 싶어 몇일에 걸쳐 4군데를 더 가봤다. 

다경보다 가격은 천원더 비싸면서 맛은 그저그랬다.

그리고 종로의 양꼬치집도 몇군데...

그후 부터는 양꼬치는 그냥 다경이 제일 맛있는걸로 하고 가능하면 거기만 간다.

참고로 이건 객관적이라고 할수는 없다.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나는 미식가의 재능은 1도 없다.

그리고 양꼬치의 맛을 처음 배운곳이 다경이기에 주관적인 평일수 있다. 

같이 간 사람들도 모두 평은 좋았으나 이또한 한국의 인간관계를 고려한다면 객관적인 평이라고 할수 없을지도...

여튼 내입맛에는 잘 맞아 이곳만 간다~

 

늘 자리가 다차는데 코로나때문에 빈자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