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맛돈까스] 신설동 돈까스집

오늘 직원하고 둘이가 가본 돈까스집

이전 부터 동생한테 맛집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미각이 둔한 내가가선 진짜 맛집인지 확인하기 어려워서

비교적 미식가인 직원하고 오늘 다녀왔다. 

사무실하고 가까운 편이라~

신설동역 3번출구 바로앞 서브웨이 건물 2층 이다.

 

메뉴는 두가지

히레가츠 16,000원

로스가츠 15,000원

둘다 히레를 먹어서 로스가츠하고 맛 비교는 모르겠다.

메뉴중에 댁주 라는게 있어서 뭔가 개성있는 술인줄 알았더니 그냥 테라 병맥주라고해서 실망~

 

바처럼 되어있는 자리가 있고 창가쪽으로 4인씩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줄서서 먹는다는 말이 있어서 좀 일찍 걸어가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테이블 자리는 없어서 바 형태 자리에 앉아 먹었다.

나는 거의 대부분 맛있게 먹는 스타일이라~

같이간 직원에게 물어보니 약간의 시간과 이동을 감수해서라도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맛있다고 한다.

 

나도 맨날 남산 왕돈까스만 먹다 이거 먹으니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 좋았는데....

근처에 손님이 오거나 할때 여기 와야지 하며 결재하면서 영업시간을 물어봤는데....

젠장~

점심때만 한덴다.

11시반 ~ 2시 까지만.....

난 아무리 맛있어도 줄서서 기다렸다 먹고 이런거 싫은데...ㅜㅜ

다음에 가보고 자리있음 먹고, 자리 없으면 1층 서브웨이에서 먹으면 되겠다.